[신] 5점만점에 5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닥치고 보는거다.
그리고 책을 펼치기 전에 미리 별 다섯개를 쏴주고 시작하는거다.
그렇게 해도 책을 덮었을 때 절반 이상은 먼저 지른 행동에 수긍을 하게 된다.
그것이 그의 상상력이다.

[뇌]라는 주제로 책을 이미 써낸 작가지만,
정작 난 그의 뇌 속엔 뭐가 들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내용을 살펴보면, 그의 전작과 다소 통하는 부분이 많다.
[타나토노트]-[천사들의 제국]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고,
그 내용 구성도 모험가들의 탐험과 그 탐험을 통한 전진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또한 [개미]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과 같이 그의 유명하고도 곳곳에 단골로 등장하는 작품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신들의 '세계를 가지고 놀기'와 아라비아 숫자들의 의미는 [나무]에서 단편 이야기로,
인류의 진화는 [아버지들의 아버지]와 [빠삐용]에서 선보였던 그의 상상력의 창작물이었다.

이쯤되면 전작과 통하는 정도가 아니라, 총 망라하여 제대로 썰을 풀어보자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좀 더 많은 썰을 확인하기 위해선 후속편들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건 기분 나쁜 짜증은 아닐것이다.



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나의 점수 : ★★★★★


by 키죠 | 2009/01/08 19:35 | Book | 트랙백 | 덧글(0)

전시회 정보

'풍경과 상상, 그 뜻밖의 만남' 展 @ 고양문화재단

9월 즈음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북마킹.

by 키죠 | 2008/08/11 09:58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0)

만약에 - 태연(소녀시대)

pgr 게시판에서 어느 분이 올리신 걸 듣고 꽂혀서 오후 내내 들었다.
쾌도 홍길동을 보지도 않고, 소녀시대 팬도 아니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린다.
평소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이라 생각했던 왁스가 불렀다고 해도 믿을만큼 목소리가 비슷하다.
이거이거...계속 듣게 된다.

사실 원더걸스 쪽을 더 좋아했는데, 최근 소녀시대로 슬금슬금 옮겨가고 있기는 하다;;;킁;;


 

by 키죠 | 2008/01/25 17:09 | Musi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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