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정보

'풍경과 상상, 그 뜻밖의 만남' 展 @ 고양문화재단

9월 즈음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북마킹.

by 키죠 | 2008/08/11 09:58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0)

만약에 - 태연(소녀시대)

pgr 게시판에서 어느 분이 올리신 걸 듣고 꽂혀서 오후 내내 들었다.
쾌도 홍길동을 보지도 않고, 소녀시대 팬도 아니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린다.
평소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이라 생각했던 왁스가 불렀다고 해도 믿을만큼 목소리가 비슷하다.
이거이거...계속 듣게 된다.

사실 원더걸스 쪽을 더 좋아했는데, 최근 소녀시대로 슬금슬금 옮겨가고 있기는 하다;;;킁;;


 

by 키죠 | 2008/01/25 17:09 | Music | 트랙백 | 덧글(0)

이루, 이제 좀 홈베이스에서 떠나라.

어제 채널 돌리다가 해피투게더를 잠깐 봤는데 이루가 나온 것이었다.
조금 지켜보니 역시나 자신의 아버지인 태진아 관련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루가 나오면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다.
과연 이번에도 아버지 이야기를 할까 하며...

내가 TV 앞에서 죽때리는 사람도 아니고, 이루빠나 까는 더더욱 아니지만,
TV에서 보일때마다 태진아 이야기를 하지 않는 적이 없었다.

처음에야 부자 지간에 같은 가수고, 방송 활동도 같이 하는 것이니 이해할만 한 것이었고,
방송사 입장에서도 그들이 주목받을 수 있는 케이스이니 잘 활용할만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결국엔 이루라는 가수도 태진아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확실히 떴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
언제까지 아버지의 영향력 아래에서 노래하고 이야기할 것인가.

작년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그가 한말이 있다.
아버지라는 벽을 넘어서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그런 마인드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 한편으로는 정상적인 멘트라고 본다.

아마 그때부터 일 게다. 내가 이루나 태진아의 방송 멘트를 귀담아들은 것이.

하지만 그는 그 후로도 계속 아버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는 내가 듣기에 아버지의 그늘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것 처럼 들린다.
태진아도 자신의 무대에 나설 때, "이루 아버지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본적 있는데,
미루어보아 이 부자 가수는 한동안 부자 패키지를 해제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이루가 몇집 가수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지만, (3집인가;)
이제 자신의 영역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지 않을까.

그를 보고 있으면 초등학교 입학식에 아빠 손 꼭 잡고 서 있는 아이가 떠오른다.
이제 2루를 가든 3루를 가든, 홈베이스를 떠나온 그를 보고 싶다.

by 키죠 | 2008/01/25 14:09 | 잡생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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